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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사내 벤처 ‘요리인류’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이욱정 PD는 부단히 '요리'의 가치를 재발굴하고 있다. > >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웰메이드 푸드멘터리를 제작하는 작업에서 나아가 그는 더 나아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수익이 감소한 골목 동네를 대상으로 도시락 사업을 제작해 ‘요리를 통한 도시 재생 사업’에 나섰다. > Q. 요리 유학에 직접 도전할 정도로 음식에 진심이다. > > 르 꼬르동 블루에서의 유학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‘셰프의 탄생-500일의 레시피’에서 초급반 기말 시험으로 생선 요리를 보낸 후에 벽 뒤에서 뿌듯하게 웃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. > > 직접 요리를 배우며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고충과 보람을 제대로 느꼈을 것 같다.사람이 머리로 아는 것이 있고 몸으로 아는 것이 있다. 머리로 아는 것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학습이라면 몸으로 아는 것은 감성적인 부분이다. > > 이 세상에는 몸으로 아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. 예를 들면 뭔가 거기서 직접 만들어보거나, 체험해보는 과정은 참 중요하다. > > 여행도 마찬가지다. 아무리 그 나라에 대해서 많은 책을 읽었어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나. 직접 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시간을 지내보는 것은 결국 몸 위에 기억을 입히는 행위다. > > 몸이 하는 학습인 것이다. 그렇게 결합이 되어야지 내공이 느껴지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> > 시간들, 경험들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기획이나 창작작업들의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. 거기서 많은 자극을 얻고, 그 시간들이 축적됐다고 생각한다. > > Q. 그러한 경험들이 '요리를 통한 도시 재생 사업'에도 많은 영향력을 끼쳤을 것 같다.'요리를 통한 도시 재생 사업'은 도심의 낙후된 버려진 거리, 동네를 다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만드는 사업이다. > > 상권이 살아나고 유령 도시였던 곳에 다시 가게가 열리고 식당이 생기고 다시 사람들이 문화 경제 활동을 활성화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. > > 나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뭐냐고 물었을 때 F&B(푸드 앤 배버리지)라고 생각한다. 푸드 마켓이나 카페, 식당 같은 장소들이 사람들을 끌어들인다. > > 우리가 너무 잘 아는 경리단길, 성북동, 문래동 등도 같은 예다. > > 사람들을 찾지 않던 거리들이 핫 플레이스가 되는 과정을 보며 음식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 힘을 깨닫게 됐다.Q. '요리를 통한 도시 재생 사업'의 일환으로 동네 식당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락 프로젝트를 시작했다. > > 코로나 19 사태로 매출이 급락한 식당들의 음식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배달해 주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핵심 계기는 무엇이었나?관광객들과 회사원들이 많아서 오래된 식당들도 많았던 동네지만 코로나 사태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. > > 수익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는 것은 치명적이다. 사장님들을 모아놓고 제안을 했던 것이 도시락 사업이었다. ‘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’ 고민하다 도시락 컨셉을 떠올렸다. > > 식당들의 메뉴가 대부분 테이크 아웃이 아니었다. 그것을 도시락으로 바꿔보는 작업들을 했다. > > 기업인들에게 부탁을 드렸고 과정 자체를 KBS 인사이트 다큐멘터리로 방송했다. 가장 큰 손길이 SK그룹이었다. > > 회현동 밥집의 도시락 만 육천개를 구입해서 3개월 동안 명동 성당에 공급하여 홈리스 분들에게 전달했다. > > 그런 일들이 큰 역할을 했고 식당들이 평소 매출을 회복했다.Q. 홈리스들을 위한 도시락 사업처럼 선한 의도를 지닌 사업을 일으키며 느낀 보람이 클 것 같다.얼마 전에 길을 지나가는데 동네 어른이 인사를 하며 하면서 ‘당신이 이 동네 살렸다’고 이야기를 하셨다. > > 지난 설에도 식당 사장님들이 김치, 반찬, 떡을 보내주셨다. 도시 재생이라는, 다시 상권을 살아나게 만드는 것에 일조를 했다는 점이 뿌듯했다. > > 콘텐츠를 통해서 사회적인 기여도 하고 콘텐츠와 식음료 사업을 결합한 공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작업을 앞으로도 해나갈 것 같다.Q. 앞으로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세상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?서울역 주위에 청파 언덕집이라고 하는 요리 인류가 운영하는 또 하나의 도시 재생 공간이 있다. 그 곳에서 희망 피자 프로젝트를 할 예정이다. > > 저소득층 청소년들 중에 요즘 학교가 온라인 수업만을 진행하고 있기에 점심을 못 먹는 친구들이 많다. > > 맛있는 피자를 구워서 그런 가정들에게 일주일에 한번씩 배달하는 활동을 하려고 있다. 커뮤니티 카페처럼 운영을 해서 방문한 손님들이 커피나 피자를 사 먹으면 > > 그 수익금의 일부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도 생각하고 있다. > > Q. 이 프로젝트를 하며 많은 사장님들은 만났고 그러한 교류들 속에서 발전한 점들이 많았을 것 같다.교회를 열심히 안 나가지만 프란체스코라는 세례명이 있다.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가난한 자의 성자인데 세례명에 걸맞는 일을 처음 한 것 같다.(웃음) > > 그런 보람을 좀 느꼈지만 아직도 내가 한 일은 많이 없다. 식당 주인분들이 주인공이다. > > PD라는 직업 자체는 판을 깔아주는 사람이고 그 역할을 했을 뿐이다. 식당 주인 분들이 오랜 숙련된 요리사들이었고 반찬들도 잘 만드셨다. > > 국물류를 줄이고 도시락화하기 좋은 반찬 메뉴를 가지고 메뉴를 짜서 그 자체는 생각보다 오랜 고민을 하지 않았다. > > 앞으로 더 발전시켜야한다는 생각은 있다. > > 그 역할을 같이 돕겠다고 나선 기업 중에 하나가 배달의 민족, 네이버다. 배달의 민족은 밥집 사장님들을 위한 교육 아카데미와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했고 > > 나아가서는 이 분들도 배달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할 예정이다. > > 네이버는 네이버 장터 섹션을 통해 이 분들 도시락을 사람들이 주문해서 배송 받을 수 있게 지원해주기로 했다. > > > Q. 앞으로 ‘요리를 통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’ 관련하여 앞으로 기획하고 있는 콘텐츠가 있나? 푸드멘터리가 또 한번 제작되는 것인지 궁금하다.아이디어가 많다.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리즈를 만들고 싶은 계획을 갖고 있다. 예전처럼 다큐 제작 여건이 수월하지 않다. > > 하지만 여전히 다큐를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. 테마가 있는 다큐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싶다. > > Q. 혁신적인 요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드는 사람으로서 대중들이 자신에게 거는 기대감에 부담이 느껴지지 않는지, 반대로 그것이 성장 원동력이 되는지 궁금하다.기대에 의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보다는 내 스스로의 동력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 같다. > > '어떤 새로운 것을 어떻게 내놓을까'라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내 안에서 생긴 관심을 어떻게 새롭게 변화시키고 표현할지 고민한다. > > 끌림 같은 것이 있다. 부담을 느끼지는 않는다.Q. tvN 예능 프로그램 '유 퀴즈 온 더 블록'에서 '숙련된 요리사들이 다 사라지면 우리는 간편식만 먹게 될 것이다'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. > > 지금 이 순간에도 손님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영업자 분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보낸다면?작은 식당의 사장님들은 고마운 존재다. 사람이 만든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고 굉장히 큰 선물이다. > > 우리가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. > > 요리에 대한 열정이나, 손님을 대접하는 보람 때문에 식당이라는 업을 꾸준히 해온 분들은 빨리 큰 돈을 버는 것이 축복이라고 믿는 요즘 사회에서 소중한 사회적 인재들이다. > > 인력들이자 자원들이고 이웃들이다. 그분들의 사업이 지속되도록 도울 것이다. > > 식당이라고 하는 사업 자체를 영어로 이야기하면 ‘Hospitality Industry(호스피탈리티 인더스트리)’라고 하지 않나. 의미를 살펴보면 환대하고 보살핀다는 뜻이다. > > 그 자체가 하기 어려운 일이고 많은 요소들을 컨트롤해야 한다. > > 그런 일을 몇 대에 걸쳐서 몇십 년 동안 하는 분들은 그 일에 대한 보람이나 자부심 없으면 못 한다.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고 힘내셨으면 좋겠다. (KBS미디어 정지은)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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